˚₊·—̳͟͞͞♥[삼척]꽈배기 1등 맛집, 삼척찰진꽈배기♥—̳͟͞͞ ₊·˚

 

안녕하세요 냐링이에요✩⡱
오늘 소개할 꽈배기 집은 삼척 시내에 위치한 삼척 찰진 꽈배기예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냐링 기준 삼척 꽈배기 1등 맛집 오늘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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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삼척시 중앙로 181 1층
가격 :  1,000 ~ 2,000 ( 단품 기준. )

영업시간 : 08 : 00 ~ 19 :00 ( 화요일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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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삼척에 내려온 첫날 삼척 중앙시장 오일장을 구경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우연히 본 꽈배기 집이에요.

삼척 중앙시장에서 금방 가는 곳이므로 시장 방문하시면 꼭! 꼭!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장소 등록이 안된 건지 잘 안 뜨니, 2층에 류재율 변호사 사무실을 검색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척 꽈배기 가격은 대체로 3개에 2,000원대인가 봅니당.( 2022년도 8월 기준. )

냐링이는 꽈배기 덕후, 단팥 덕후답게 꽈배기(3개), 팥알 도넛(3개), 팥 도넛(1개)을 구매했어요.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으려 가볍게 주문했는데 나중에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시간을 되돌린다면 왕창 사고 싶어요.(๑•́₋•̩̥̀๑)

 

 

사진을 열심히 찍는 사이 앞 손님들이 몽땅 사가셨는지 사장님께서 꽈배기는 조리를 좀 기다려야 한다며, 열심히 만들어 주셨어용.

덕분에 막 만든 꽈배기를 맛보다니!( 오히려 좋아! ദ്ദി ˉ͈̀꒳ˉ͈́ )✧)

흔쾌히 괜찮다고 기다리겠다고 한 뒤, 사장님이 만드시는 모습도 구경하고 가게 내부도 구경하니 꽈배기가 금방 만들어졌어요.

 

 

짜장! 막 튀겨져 나온 꽈배기들의 영롱한 자태!

무심하게 진열대에 꽈배기를 툭 쏟으신 것과 다르게 사장님은 정감 가시고 깔끔한 분이셨습니다.

가게 내부가 진짜 깔끔해서 위생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보였습니당. 

 

 

드디어 구매 완료!

꽈배기 식을까 봐 봉투 사진만 호다닥 찍고!

 

 

두근두근 차에서 황금 꽈배기 봉지 오픈!

빨리 먹고 싶어서 얼마나 두근두근 하던지!

막 튀겨진 꽈배기의 열기와 냄새가 저를 미친 듯이 자극했어용.

(양이 많아 사진 속 봉투는 꽈배기만 담긴 봉투랍니다.)

단팥 처돌이답게 팥 도넛과 팥알 도넛을 바로 순삭 해버려서 사진이 없네용..

단팥 도넛과 팥알 도넛 둘 다 어찌나 맛있던지!

단팥 도넛은 단팥빵 느낌의 빵이고, 팥알 도넛은 찹쌀도넛 속에 팥이 든 것인데 제가 찹쌀도넛을 좋아해서 더 맛있었어요.

찹쌀의 쫜득함! 아직도 잊을 수 없답니다.˃̶͈̑◡˂̶͈̑

 

 

짜장! 드디어 꽈배기를 먹을 차례!

삼척 오기 전 평창휴게소에 들러 산 실속 알감자가 꽈배기를 이렇게 먹기 위한 큰 그림이 되어버렸네용.

( 와아! 2,500원을 내고 꼬치 2개와 컵을 얻었다! )

막 튀겨져 나와 뜨거운 꽈배기를 사진과 같이 휴게소 감자 살 때 받았던 꼬치에 껴서 먹으니 손으로 만지지 않아 뜨겁지 않고 꼬치처럼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크으 이 집 꽈배기 맛집이네!

삼척찰진꽈배기집의 꽈배기는 밀가루 맛이 안 나고 기름도 깨끗한 걸 썼다는 게 느껴졌으며, 살짝 간간하고

아! 이 집은 진짜 찹쌀이네! 라고 느껴질 만큼 쫄깃 또 바삭한 꽈배기였습니다.

가족들이랑 먹으면서 여태 먹었던 꽈배기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다들 칭찬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용.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으면 이왕 기다린 거 꽈배기 더 많이 사 왔을 텐데!" 하고 엄청 후회했답니다.

메뉴판에 쓰여있는 근덕, 삼척 최고! 꽈배기 맛집이라고 써있는 글귀가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사장님의 꽈배기 때문에 내년에도 휴가는 삼척으로 가야겠네용!٩(๑˃̵ᴗ˂̵๑)۶

 

이상 냐링이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