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프로젝트]요즘 올리브영에서 품절 대란인, 벌꿀약과(HONEY WAKGWA)♥—̳͟͞͞ ₊·˚

 

안녕하세요 냐링이에요✩⡱

요즘 올리브영에서 올영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

올영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니까 쓰던 물건을 쟁여둘 겸 쇼핑하다가 요즘 SNS에서 핫한 벌꿀약과를 발견했어요.

냐링이는 오프라인 매장 말고 올리브영 어플에서 구매를 하였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거의 품절이라 사기 어렵기 때문에 벌꿀 약과 외에 추가로 구매하실 품목들이 좀 있으시다면 어플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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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 올리브영
가격 :  4,600원(현재 세일가 3,600)

중량 : 85 G

칼로리 : 395 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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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살 때, 품절 풀리는 것을 기다렸다가 산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드림으로 주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벌꿀약과 매장 재고 부족으로 배송일이 미뤄졌어요..

무려 4일이나!!

벌꿀약과의 인기가 실감 났어요.

 

 

짜장! 드디어 받아본 벌꿀약과!

실물 영접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앞에는 국산인 것만 크게 써놓고 뒤에는 외국산이 잔뜩!

큼큼.. 그나저나 벌꿀 2.83% 함유해놓고 벌꿀 약과라 해도 되는 건지..סּ_סּ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들어도 회사와 콜라보하면 어쩔 수 없어지나 봅니다.

소비자들은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수제!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구매를 하는 걸 텐데.

수제임을 이용해 하루 만들어지는 수량에 제한이 있어 한정판 느낌을 내는 것 같고,

일반 대기업 과자들과 똑같아지네요.

 

 

약과가 고작 85g 이라 먹고 남을 리가 없지만,

지퍼팩으로 포장되어있어 먹고 남겨도 다시 밀봉하기 좋게 되어 있었어요.

 

 

약과 모양이 살짝 제각각인 것을 보아 진짜 수제인가 봐요.

확실히 겉에 꿀+설탕+물엿이 넉넉하게 묻어 있었어요.

벌꿀 약과가 담겨 있는 통에도 조금 묻어 있는 걸 보니 달달하겠구나 싶어서 군침이 싸악!

 

 

확대 샷을 보니까 윤기가 반질반질 나는 게 더 잘 보이고 맛있어 보이죠?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그렇지만 광고로 본 꿀이 뚝뚝! 정도는 아니었고

반을 갈라보아도 페스츄리 공법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그걸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웠어요.

그냥 약과 반 가른 것과 똑같은 모습..

겉에 묻은 벌꿀 2.83% + 설탕 + 물엿 덕분에 쫀독함은 있었지만

실제로 먹었을 때도 바삭바삭함이 잘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또 계피맛도 많이 나지 않고 벌꿀 2.83%라 벌꿀 맛이 별로 안 났어요.

오히려 그래서 담백한 맛이라 손이 자꾸 가고, 먹다 보면 확실히 수제라는 느낌이 나서 저는 호였습니다.>⤙<

후기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저는 맛만큼은 호였어요.

 

그래도 약과 너무 작지 않나요?

할인을 해도 한입에 600원 할인 안 하면 한입에 800원!╰( ⊙o⊙)╮

저희 엄마 하시는 말씀이 맛은 있지만 이거 여섯 개 다 합해도 명절에 올라가는 약과 1개 보다 양이 적다고..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9호 한과류(유과) 명인이 만든 달콤하고 쫀득한 전통 수제 디저트여도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할인을 더 하거나 1+1 행사를 한다면 또 사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CU약과를 먹어야겠네요.

다음에는 CU약과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냐링이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당.❤︎